‘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40대 구직자 일자리 찾아준다

한국고용정보원, 전국 고용센터·워크넷 통해 보급

강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08:20]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40대 구직자 일자리 찾아준다

한국고용정보원, 전국 고용센터·워크넷 통해 보급

강수현 기자 | 입력 : 2021/04/30 [08:20]

다른 연령대에 비해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40대 중년층의 고용률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이 개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40대 구직자들의 고용률 위기 극복을 위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개발, 35세 이상 50세 미만 중년층 구직자들은 누구나 고용센터 또는 워크넷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13개월 만에 청년층과 50~60대 이상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30~40대 취업자 수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중년층 취업자 수 감소는 도소매업 및 제조업, 숙박업 등의 일자리 감소 이유가 큰데, 가족부양의 중추 역할을 하는 40대의 취업 불안과 직종 전환에 대한 부담,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어려움 등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고용정보원은 40대 중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40대 구직자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4U’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만 35세부터 49세까지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변화적응을 위한 심리역량 강화 ▲성공적인 이·전직을 위한 일 경험 분석 및 새로운 경력설계 ▲경력직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중년층 구직자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 ▲구직 성공에 대한 자신감 ▲가족 및 사회 지지 등 취업 관련 심리 특성에서 상대적으로 낮고, 구직자 면접조사 결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이·전직을 위한 역량 부족 등의 특성이 있다.

 

때문에 이 프로그램에서는 중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특성을 고려해 성공적 직업전환에 대한 이론모형을 근거로 진단-개입-실행의 총 3단계 8개 모듈로 구성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프로그램을 총 3일간 8개 모듈 내용에 따라 소규모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하는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효남 한국고용정보원 생애진로개발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중년층 구직자들이 새로운 고용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성공적인 이·전직을 위한 역량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0뉴스
강수현 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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