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파 경보에 ‘24시간 상황실’ 가동과 ‘취약 계층’ 보호에 나서

3년 만에 발효된 한파 경보에 상황실 가동, 독거노인‧쪽방촌 거주자 등의 취약 계층 보호에 집중

백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08 [16:17]

서울시, 한파 경보에 ‘24시간 상황실’ 가동과 ‘취약 계층’ 보호에 나서

3년 만에 발효된 한파 경보에 상황실 가동, 독거노인‧쪽방촌 거주자 등의 취약 계층 보호에 집중

백진호 기자 | 입력 : 2021/01/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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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서울시청

 

지난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리고,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는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고 제설 작업과 취약 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파 경보는 영하 15도 이하의 아침 최저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내려진다. 서울에 한파 경보가 발효된 것은 2018년 1월 23일로, 약 3년 만에 발효되었다.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유관 기관 등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농작물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총 8개의 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의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천768명의 생활관리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독거노인 3만여 명의 안부를 확인한다. 또 방문간호사들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핀다.

 

쪽방촌 취약주민특별보호를 위해 매일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을 운영한다. 야외 취약 지역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1일 최대 745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마련해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서울시는 ‘제설 대책 2단계’로 상향하고 비상 근무를 시작했으며, 제설 작업을 위해 2만 4천여 명의 인원을 투입했다. 또한 총 815대의 장비와 7천551톤(8톤 트럭 944대 분량)의 제설제를 투입해 밤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짧은 시간에 집중된 폭설과 퇴근길 교통 상황이 맞물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면도로, 결빙 도로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더 이상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 실장은 “한파 취약 계층 보호에도 힘써 추운 날씨에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뉴스(100NEWS)=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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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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