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부터 운영되는 ‘한파 영향예보’

겨울철 기억해야 할 한파 신호등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04 [17:36]

올 겨울부터 운영되는 ‘한파 영향예보’

겨울철 기억해야 할 한파 신호등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1/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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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올 겨울부터 겨울을 보다 안전하게 보내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파 영향예보’를 정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바로 인해 주로 영향받는 6개 분야에 대해 위험 정도와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제시한다.

 

한파는 동상, 저체온증과 같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한랭질환 뿐만 아니라 수도관 동파, 농작물 냉해 등 다양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2017년 겨울엔 한랭질환자 631명, 사망자 11명, 농작물 피해 6,038ha, 계량기 동파 55,533건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로 인해 주로 영향을 받는 △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업 △수산양식 △기타(교통, 전력) 6개 분야에 대해 위험 정도와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제시한다.

 

한파로 인한 위험 수준은 4단계로 구분해 신호등 색깔로 발표된다. 위험도에 따라 위험은 붉은색, 경고는 주황색, 주의는 노란색, 관심은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보건 분야에 경고, 위험 불이 들어왔다면 추위에 약한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 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산업분야에서는 옥외 작업을 할 때는 추운 시간대를 휴식시간으로 배정하고, 시설물 분야에서는 수도계량기, 수도관이 동파하면 지역 상하수 사업소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상청은 또한, 한파 영향예보는 일반 사용자, 방재유관기관이 각각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다르므로 2개의 수요자별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반 사용자들은 내가 거주하는 지역 혹은 관심 있는 지역에 대한 한파 위험정도와 그에 따른 대응요령을 궁금해한다. 반면 방재유관기관은 관할 지역 내의 모든 분야에 대한 위험 수준과 대응요령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한파 영향예보는 보건 분야가 관심단계 이상이 예상될 때 전날 오전 11시 30분에 발표되며, 기상청 날씨누리와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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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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