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국 최초 비대면 원격 돌봄 시스템 도입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한 고령자 돌봄 시스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5:50]

용인시, 전국 최초 비대면 원격 돌봄 시스템 도입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한 고령자 돌봄 시스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6/24 [15:50]

▲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백군기 시장  © 제공=용인시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돌봄 시스템을 시작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가 부른 비대면 시대에 어르신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웨어러블 밴드를 활용한 원격 돌봄 시스템을 도입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환자나 1인 가구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원격 돌봄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용인시에서는 ㈜DNX와 협력해 돌봄 시스템을 7월부터 치매, 신경관련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200여 명의 고령자에게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에서는 이제까지 생활관리사 1명이 16명의 고령자를 방문, 전화로 관리해 왔으나, 코로나19 발발로 방문 서비스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새 시스템을 활용하면 많은 수의 고령자를 실시간으로 돌볼 수 있고, 거리두기를 극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시에서 제공하는 밴드를 착용하면 기상이나 식사, 용변, 복약여부 등의 활동이 자동으로 서버에 전송된다. 또, 일정 시간 이동이 감지되지 않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생활관리사가 전화, 방문을 통해 고령자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백군기 시장은 웨어러블 밴드는 또한 기존 AI 스피커와는 다른 차원의 맞춤형 돌봄 시스템인 말벗 기능을 탑재한 것을 들어, 차세대 신기술을 통해 고령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DNX와 협동하여 과학기술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7,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 밴드의 보급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어르신 돌봄 공백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0뉴스
김영호 기자
zerofive@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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