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과 재산형성이 동시에 가능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31일 출시

금리 최대 3.3%, 비과세 혜택 확대

황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7/30 [18:47]

내 집 마련과 재산형성이 동시에 가능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31일 출시

금리 최대 3.3%, 비과세 혜택 확대

황지원 기자 | 입력 : 2018/07/30 [18:47]


청년들이 내 집 마련과 동시에 재산형성을 할 수 있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31일 출시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기존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 3.3% 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기간이 2년 미만이거나 청약 당첨으로 불가피하게 해지해도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2년을 넘기면 이자소득의 500만 원까지 비과세를 적용받는다.

 

구 분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격

누구나 가입가능

일정요건(나이, 소득, 무주택 등) 충족 시 가입가능

금리

연 최대 1.8%

원금 5천만 원까지 연 최대 3.3%

비과세

없음(이자소득세 14% 부과)

이자소득 5백만 원까지 비과세

소득공제

연간 240만 원 범위에서 40% 공제

좌동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했다 하더라도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으로 갈아탈 수도 있다.

 

가입연령은 현 만 19세 이상에서 만 29세 이하이다. 병역기간은 최대 6년까지 별도로 인정된다. 연령은 늦어도 내년까지는 만 34세로 확대될 전망이다.

 

가입 대상은 연 3,000만 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이자소득 비과세 적용을 받는 소득 요건은 근로소득자는 연 3,000만 원 이하, 사업소득자는 연 2,000만 원 이하다. 해당 대상은 주택도시기금 9개 수탁은행을 통해 이 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근로소득자는 물론이고 프리랜서와 학습지 교사 등도 가입 대상이다. 대신 우대금리,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근로소득자와 달리 사업소득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납입방식은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과 동일하다. 150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한 뒤 연간 600만 원(월 2만∼50만 원) 한도로 다시 넣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 후 10년간 월 50만 원을 납입하면 모두 123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출시로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주거상향 기반 지원은 물론 청년 주거지원의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미지= Pixabay, 자료=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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