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명 중 1명, 올 추석은 ‘비대면’ 보낸다

온라인 가족 모임부터 온라인 차례, 온라인 성묘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추석 보낼 것으로 전망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2:24]

성인 3명 중 1명, 올 추석은 ‘비대면’ 보낸다

온라인 가족 모임부터 온라인 차례, 온라인 성묘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추석 보낼 것으로 전망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09/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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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여파로 성인 3명 중 1명이 차례 및 성묘, 친지모임 등을 ‘비대면’으로 보낼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에서 지난 14일부터 양일간 성인 1천 313명을 대상으로 ‘2020 추석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올 추석 가족 및 친지 등 친인척 만남에 대해 부담을 갖느냐’는 질문에 전체의 88.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응답자의  69.6%는 귀향 및 가족 모임(40.6%)과 여행, 야외활동(29.0%) 등 기존의 추석 연휴 계획을 취소했다고 답했다.

 

성인 10명 중 약 3명에 해당하는 36%는 아예 이번 추석은 온라인 혹은 비대면 방식으로 명절을 보낼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들이 계획 중이라고 밝힌 비대면 추석의 모습으로는 온라인 가족 모임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52.4%를 기록했다. 그다음으로는 △온라인 차례 17.3% △온라인 성묘 11.5% △온라인 추모 11.1% 등을 계획 중인 사람이 많았다.

 

반면에 이번 추석 고향 및 양가 방문 등의 오프라인 귀향 계획을 세운 응답자는 전체의 40.1%로 파악됐다. 2018년도에 46.7%, 2019년 44.9% 등과 비교하면 매년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분석은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16일 밝힌 ‘올 추석 귀성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와도 비슷하다. 사람인은 해당 조사에서 직장인 1천 354명을 대상으로 귀성할 의향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57.7%가 귀성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다만, 귀성하겠다고 대답한 응답자 573명 역시 ‘관광, 외식 등의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귀성 일정을 축소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코로나19로 인해 귀향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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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jodelay@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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