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들의 합창은 과연 가능할까, EBS ‘메모리즈 합창단’

6월 29일, 30일 방영되는 치매 인식 개선 다큐멘터리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6/29 [18:27]

치매 환자들의 합창은 과연 가능할까, EBS ‘메모리즈 합창단’

6월 29일, 30일 방영되는 치매 인식 개선 다큐멘터리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6/29 [18:27]

▲ 다큐멘터리 '메모리즈 합창단' 예고편의 한 장면  © 제공=보건복지부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치매 환자 38명의 합창을 향한 도전기가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고, EBS가 제작한 치매 인식 개선 다큐멘터리 ‘메모리즈 합창단’이 6월 29일과 3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제작진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오디션을 통해 합창단에 활동할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 포함) 38명을 선발해, 그들의 7개월간의 여정을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2부작으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부(틀려도 괜찮아)는 합창단원으로 선발된 환자들이 무대에 서게 될 날을 위해 연습하는 과정을 △2부(당신이어서 고마워요)는 합창단의 최종 목표인 ‘제주국제합창축제’에 서기 위한 도전을 담았다.

 

거듭되는 연습에도 음정, 박자, 가사를 틀리는 단원들, 하지만 그들은 연말 공연 이후 자신감을 서서히 회복한다. 그렇게 ‘제주국제합창축제’를 위해 율동까지 준비한 단원들은, 그러나 코로나19로 공연은 물론 연습조차 이어가기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메모리즈 합창단’ 다큐멘터리에서는 합창단원과 그 가족들의 일상 모습과 함께, 치매쉼터, 무료치매검사와 주야간보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와 같은 치매 환자 돌봄 관련 정보도 소개된다고 밝혔다.

 

곽숙영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어르신들이 음악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치매가 있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과, 치매 관련 정부의 정책을 시청자들께서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치매 인식 개선 다큐멘터리 ‘메모리즈 합창단’은 6월 29일과 30일, EBS 1TV,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00뉴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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