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불혹, 사막에서 인생을 깨닫다... 직장인 모험가 김경수의 ‘나는 아직 멈추고 싶지 않다’

6,400Km의 사막과 오지를 달려온 김경수 작가의 인생 지침서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13:44]

[카드뉴스] 불혹, 사막에서 인생을 깨닫다... 직장인 모험가 김경수의 ‘나는 아직 멈추고 싶지 않다’

6,400Km의 사막과 오지를 달려온 김경수 작가의 인생 지침서

김영호 기자 | 입력 : 2019/11/26 [13:44]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2001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경수 작가는 휴일에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TV에선 사막을 횡단하는 사막 레이서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모습에 왜인지 모르게 끌렸던 김경수 작가는 결국, 2003년 직접 사하라 사막으로 날아가 자신의 다리로 사막을 횡단하기에 이른다. 

 

단발성 모험에 그치지 않고 김경수 작가는 고비, 아타카마, 타클라마칸 등지의 사막부터 그랜드캐니언, 앙코르와트의 정글, 히말라야 임자체 등의 오지를 현재까지 끊임 없이 달리고 있다. 그가 16년간 달려온 길은 6,400Km가 넘는다. 

 

호주의 아웃백 레이스같은 경우, 한 명의 레이서는 열흘간 540Km를 달려가야 한다. 단순 계산으로도 하루에 54Km 이상을 걷는 셈이다. 이렇게 걸으면 당연히 몸은 이상 신호를 보낸다. 가방을 멘 어깨는 빠질 것같이 아프고, 발은 물집이 잡혔다 터지기를 반복해 엉망이 된다. 낮에는 벌레가 들끓고 밤에는 텐트와 침낭도 추위를 막아줄 수 없을 정도다. 그는 이런 힘든 여정을 왜,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일까.

 

‘산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등산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말이다. 김경수 작가 역시, 오지가 그곳에 있기 때문에 간다. 레이스가 끝나도 그에게 주어지는 것은 무거운 쇳덩어리뿐이지만 그는 뿌듯하다. 그저 그가 좋아하는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이는 모든 오지 레이서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또한 김경수 작가는 사막에서, 사막을 건너는 법이 결국은 인생을 사는 법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넘어졌을 때 일어서지 못하면 그곳이 한계이고, 일어서면 그곳은 경계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사막 레이스를 할 때 이를 악물고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인생을 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배웠다고 책에서 전하고 있다.

 

그리고 사막에서 여러 사람과 함께 하며 힘든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법, 격려하는 법, 그리고 힘들 때 다른 사람이 내민 손을 잡는 법을 배웠다. ‘함께’라는 가치를 사막 여행길, 그리고 인생에서 터득한 것이다. 

 

여러 오지를 거침없이 달려온 직장인 모험가 김경수 작가. 그가 사막에서, 험한 오지에서 보고 듣고 결국 느낀 것은 무엇이었을까. 오는 27일 평범한 직장인이자 대범한 모험가인 그가 북라이브를 통해 독자들을 만난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독자에게 자신이 느낀 바를 상세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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