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X제주관광공사, ‘제주 방문 관광객 이동 패턴 빅데이터 분석’ 연구 추진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후 활용... 제주관광 트렌드 파악

지창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6:43]

제주도X제주관광공사, ‘제주 방문 관광객 이동 패턴 빅데이터 분석’ 연구 추진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후 활용... 제주관광 트렌드 파악

지창현 기자 | 입력 : 2019/08/13 [16:43]

 

[백뉴스(100NEWS)제주=지창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제주 방문 관광객 이동 패턴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추진한다. 이는 급변하는 제주관광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초한 관광정책 수립 등의 목적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이용 건수는 도민을 포함해 일평균 6만여 건이다. 월평균 180만 건, 연 2천만 건 이상의 제주지역 내 차량 이동 정보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객 이용 건수만을 추가로 분리할 계획이다.

 

내비게이션 빅데이터에는 검색 시점, 출·도착지 검색 정보 및 GPS 위치정보, 이동시간, 이동거리, 평균속도, 검색 회수, 재방문 여부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과 함께, 관광객 주요 차량 이동 출·도착지 정보 등을 정리한 내비게이션 기본현황 보고서를 작성해 대외 공유할 예정이다.

 

내비게이션 빅데이터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숙소, 음식점, 관광지, 핫스폿 등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동통신 빅데이터는 성별, 연령 등 추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두 빅데이터를 상호보완 분석하면 이동통신 빅데이터만을 활용한 이전의 연구결과와 달리 보다 상세한 관광객 이동경로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이번 분석을 통해 제주 방문 관광객의 최신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분석 결과는 공공의 관광정책 수립, 관광업계의 마케팅 전략 도출, 학계의 학술연구 등 도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제주 방문 관광객의 만족도 증가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제주관광 트렌드 분석에 있어 빅데이터에 기초한 정확하고 신속한 양질의 분석 결과를 도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비게이션, 이동통신, 신용카드 등 이종의 빅데이터를 매칭 및 심층 분석한 종합적인 결과를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마케팅 전략도출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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