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뉴스 360VR] 전남 해남군 ‘미황사’ 풍경 360VR…청명한 초여름 풍경을 360도 영상으로 만나다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6/12 [23:29]

[100뉴스 360VR] 전남 해남군 ‘미황사’ 풍경 360VR…청명한 초여름 풍경을 360도 영상으로 만나다

이동화 기자 | 입력 : 2019/06/12 [23:29]

[백뉴스(100NEWS)해남=이동화 기자] 시니어 종합신문 100뉴스(발행인 이훈희)가 ‘풍경 360VR : 손 안의 전남’을 진행했다.

 

100뉴스가 이번에 선보인 장소는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미황사(美黃寺)’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황사의 청명한 초여름 풍경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해 화면에 담았다. 

 

미황사는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 중턱에 자리한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749년 신라 경덕왕 때에 의조화상(義照和尙)이 창건했다. 미황사라는 이름의 유래는 1692년(숙종 18년)에 세운 미황사 사적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황사 사적비에 기록된 창건설화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 돌로 만든 배를 타고 금인(金人)이 달마산 포구에 당도했다. 의조화상이 목욕재계하고 제자 100여 명과 함께 해변으로 나갔더니 배가 바닷가에 닿았다. 배 안에는 불상과 경전, 그리고 검은 돌 등이 실려 있었다. 사람들이 불상과 경전을 모실 곳에 대해 논의하는 사이 검은 돌이 갈라지며 안에서 검은 소 한 마리가 나왔고, 소는 순식간에 커다랗게 변했다.

 

그날 밤 의조화상의 꿈에 금인이 나타났다. 금인은 자신이 인도의 국왕이라 소개하며 “달마산에 부처님을 모시려 하니 검은 소가 누웠다 일어나지 않는 자리에 모시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의조화상은 검은 소를 앞세워 산을 올랐는데, 한 번 크게 울고 자리에 눕더니 일어났다. 산골짜기에 이르자 검은 소가 쓰러지더니 일어나지 못했다.

 

의조화상은 검은 소가 처음 누운 자리에는 통교사(通敎寺)를, 마지막으로 멈춘 곳에는 미황사를 창건했다. 미황사의 ‘미(美)’는 아름다운 소의 울음소리에서, ‘황(黃)’은 금인의 황홀한 빛깔에서 따왔다고 한다.

 

창건 이후 수백 년 동안의 사적은 전해지지 않으며, 1597년(선조 30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자 이듬해 만선(晩善)스님이 중건했다. 1660년(현종 1년) 성간(省侃)스님이 중창한 이후에도 몇 차례 중수되었으며, 번성기에는 주변에 열두 암자를 거느렸다고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보물 제947호 대웅전, 보물 제1183호 응진당, 요사채 등의 건물이 남아있어 사찰의 소담스러운 멋을 볼 수 있다. 미황사 뒤로는 가파른 바위의 울퉁불퉁한 능선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주변은 동백나무숲으로 둘러싸여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풍경 360VR : 손 안의 전남’은 분주하고 삭막한 현대인들의 삶에 ‘힐링’을 선사하기 위한 100뉴스만의 특별 콘텐츠다. 360도 카메라로 촬영돼 재생 도중 키보드나 마우스 등을 이용해 보고 싶은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VR 영상으로 제작됐다. (https://tv.naver.com/v/870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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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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