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독립과 민주를 상징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②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수많은 희생이 있었던 역사의 현장

신예린 기자 | 기사입력 2019/03/01 [10:07]

[카드뉴스] 독립과 민주를 상징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②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수많은 희생이 있었던 역사의 현장

신예린 기자 | 입력 : 2019/03/01 [10:07]

 

 

 

 

 

 

 

 

 

 

 

 

 

 

 

 

 

[백뉴스(100NEWS)=김다윤 신예린 기자]

 

■ 중앙사

 

중앙사는 1923년 제 10, 11, 12옥사와 연결하여 옥사 전체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신축됐던 2층 구조의 건물이다. 1층은 간수들의 사무공간으로, 2층은 전체 공간을 강당으로 꾸며 수감자들을 전향 교육하는 교회당으로 사용했다. 

 

간수사무소에는 서대문형무소 운영 현황과 간수들의 근무모습을 재현 및 전시하고 있다. 또한 수감생활에 대한 기록과 수감자들의 식사, 의복, 생활 모습 등을 전시하고 있다. 

 

■ 옥사

 

3.1독립만세운동으로 수감자가 급증하자 신축됐던 건물이다. 감시와 통제가 용이하도록 파놉티콘 구조를 도입해, 가운에 중앙간수소를 중심으로 각 옥사를 부채꼴 모양으로 배치했다. 천정에는 수감자들의 움직임이 잘 보이도록 복도를 밝게 하기 위한 채광창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감방의 구조를 전시하고 있고 관람객이 직접 감방 안에 들어가 수감체험을 할 수 있다. 12옥사 내부에는 3칸의 독방과 독립운동가들 사이의 암호통신인 '타벽통보법' 등을 전시하고 있다.

 

■ 취사장

 

수감자들의 식사를 위해 밥을 지었던 건물로 2010년 재복원했다. 내부에는 취사장 복원 당시 발굴됐던 기관실 유구터와 관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고, 각종 기념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이 건물은 밥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배출하기 위해 지붕 위에 배기구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 여옥사

 

일제강점기 유관순 등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수감했던 여구치감이다. 1918년부터 1979년까지 사용하다가 철거됐다. 2009년 원형을 복원하고 여성독립운동가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 격벽장

 

수감자 상호간에 대화를 방지하고 감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개의 칸막이 벽(격벽)을 만들어, 각 칸에 수감자들을 분리 수용하여 운동을 시켰던 운동시설이다. 

 

■ 추모비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다가 순국하신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고 되새기기 위해 조성된 작품이다. 내부엔 순국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이 투영돼 있다.

 

■ 사형장 및 시구문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간 사형장과, 일제가 독립운동가를 사형시킨 후, 외부에 그 사실을 은폐하고자 시신을 바깥으로 몰래 반출하기 위해 뚫어놓았던 비밀통로다.

 

■ 공작사

 

형무소 내에서 수감자들이 노역했던 1920년대 공장건물 원형이다. 일제가 수감자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각종 물품과 군수용품을 생산했던 기록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형무소에서 이루어진 노역의 종류와 기록 및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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