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오른다

한국은행, 2022년 1월 기준금리 1.25%로 인상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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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오른다
한국은행, 2022년 1월 기준금리 1.25%로 인상
기사입력: 2022/0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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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인 1.25%로 올랐다.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00%인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달아 올린 건 이례적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성장과 물가 상황, 전망 등을 고려하면 지금도 실물경제 상황에 비해 여전히 기준금리는 완화적 수준이라고 판단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 상황에 맞춰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금통위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 포인트 낮췄다. 금통위에 의해 당시 기준금리는 1.25%에서 0.75% 포인트로 내려갔다. 이후 금통위는 그해 5월 0.25% 포인트 추가 인하를 단행했다. 

 

이후 기준금리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9번 동결됐다. 기준금리가 상향 조정된 것은 그 다음 달인 2021년 8월이다. 2021년 8월에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고, 그해 11월에 0.25% 포인트 더 올렸다.

 

이번에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인상되면서 금통위가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올린 배경에는 석유·원자재 가격 상승을 비롯하여 공급병목 현상, 수요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 가계대출 증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을 통해 "앞으로 국내 경제의 경우 수출의 견실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민간소비 회복 흐름이 재개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통위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1월 한은이 제시한 3.0%로 유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관련해서는 지난 11월 전망 경로를 상회해 상당 기간 3%대를 이어나가면서 연간 2% 중반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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