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당류를 줄이는 방법

식약처에서 전하는 일상 속 당류 줄이기 실천 요령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2/08 [11:30]

일상 속에서 당류를 줄이는 방법

식약처에서 전하는 일상 속 당류 줄이기 실천 요령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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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당류 줄이기 실천 요령.   ©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당류 섭취 수준을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 섭취를 통한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36.4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고기준(1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에서 취급하는 ‘당류’란, 탄수화물 중에서 단맛을 내는 화합물로 단당류(포도당, 과당)와 이당류(자당, 유당, 맥아당)을 모두 이른다.

 

우리나라는 당류를 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보다는 낮게 섭취하는 편이지만, 3~5세 유아는 하루 총열량의 10.1%, 청소년은 10.3%로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류 섭취는 당뇨병이 많이 나타나는 고령자들에게 치명적이기도 하다.

 

당류를 과잉 섭취하면 당뇨와 비만, 충치 위험이 높다. 이는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고, 설탕과 조미류를 줄이고 양파와 파로 자연적인 단맛을 내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당류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탄산음료는 1/2로 줄이거나,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대신 물 또는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 한 병(350ml)에는 40g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반으로 줄이면 이는 20g의 당류를 줄이는 효과를 보인다.

 

커피를 마실 때에도 설탕이나 시럽을 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믹스커피는 하루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 당류 6g(2잔=24g, 1잔=12g)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음료를 마실 때는 식품포장의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채소 음료 1병을 반으로 줄이는 것으로는 당류 7.5g을 줄일 수 있다.

 

주전부리로 선택하는 과자, 빵, 떡과 빙과류 대신 과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자 1봉지(50g)와 아이스크림류 100g에는 약 28g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지만, 사과 3조각(100g)이나 귤 1개 반(100g)에는 20g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다.

 

식약처는 마지막으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는 하루 총 열량의 10%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유아는 1400kcal을 섭취할 경우 당류는 35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청소년은 50g 이하의 당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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