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설경 PICK 3

대둔산, 대관령, 원대리 자작나무숲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0:25]

비대면으로 즐기는 아름다운 설경 PICK 3

대둔산, 대관령, 원대리 자작나무숲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1/01/14 [10:25]

올해 들어서만 서울에 폭설이 두 차례 내리며, 작년 겨울에 비해 눈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설경이 예쁜 곳을 찾아가기는 어려운 일이다. 

 

[핫플레이스100]이 연재가 중단된 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코로나 시국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설경이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 볼까 한다.

 

■ 원대리 자작나무 숲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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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설경  © 사진제공: 두잇컴퍼니 이현엽(한국관광공사)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숲이다. 그러나 작년 11월 13일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탐방이 제한되었다.

 

강원도 관광공사에 따르면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다. 현재는 138ha 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킹덤 시즌 2’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자작나무숲은 △자작나무 숲속코스 △치유 코스 △탐험 코스 등의 여러 산책코스가 있으며, 별칭인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눈을 맞은 자작나무들은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 대관령 삼양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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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린 뒤의 삼양목장  © 김영호 기자

 

평창은 전국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대한민국의 겨울 왕국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대관령의 삼양목장은 해발 850~1,100m에 있는 고산지대로, 무려 600만 여평의 넓이를 자랑하는 관광지다.

 

삼양목장은 ‘웰컴투동막골’, ‘가을동화’,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용될 만큼 풍경이 뛰어나다. 또한, 보더콜리의 양몰이 공연, 송아지 우유 주기 등 동물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역시 마련되어 있다. (본지기사 참조)

 

한국관광공사는 삼양목장이 4.5km에 달하는 목책로는 총 다섯 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사계절 특색있는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 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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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의 설경  © 사진제공: 오종호(한국관광공사)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 즉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며 계곡과 단풍이 유명하다. 논산 문화관광은 대둔산이 논산시를 비롯해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이 경계를 이루며 넓게 분포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대둔산의 높이는 878m다. 논산문화관광에서는 대둔산은 봄은 파스텔 같은 색조로, 여름에는 찬 바람으로, 그리고 가을엔 단풍, 겨울엔 그림같은 설경으로 등산객들을 사계절 유혹하는 산으로 소개한다.

 

또 대둔산은 물이 맑아 반딧불이 서식해, 여름마다 소박한 반딧불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수락계곡에서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우리나라에도 눈이 내리면 아름다운 장소는 많지만, 현재 사정상 직접 보러 가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고, 사진으로만 즐기던 설경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바란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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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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