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고령자 적합 직종을 개발해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지원하는 ‘2021년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는 1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다수의 만 60세 이상 고령자 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는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내년부터 5년간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신청 유형에 따라 ▲3억 원 이내의 사업비 ▲기업 경영 지원 서비스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