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료진,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 시작한다

정부, 오는 8일까지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꾸려 코로나19 백신 접종 체계 구축할 것으로 보여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1/01/06 [13:48]

고령자·의료진,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 시작한다

정부, 오는 8일까지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꾸려 코로나19 백신 접종 체계 구축할 것으로 보여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1/01/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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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고령자와 의료진을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6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악대책본부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관계장관회의에서 “2월부터 의료진·고령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모더나사의 백신(2천만 명분) 구매 선급금 등 약 1조 원의 백신 구입비를 계획대로 지급 후 확보하겠다.”면서 “관련 부처에서는 맞춤형 지원 및 백신 구입 관련,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자금 확보·기금 변경·안내 발송·집행 준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지난 18일(현지시간) 긴급 사용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두 번째 긴급 사용 승인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2월부터 고위험군인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거주 고령자 등 고위험군부터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의료체계를 유지하고 고위험군에서의 사망이나 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명단 파악과 사전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의 경우 의료기관 단위별로,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백신 접종은 병원별 방문 형태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부터 시작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을 꾸려 범부처 협업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관리반을 비롯하여 상황총괄반, 지원관리반 등 3개반 9개팀과 피보상심사반, 전문가위원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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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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