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급증하는 심혈관질환 예방 수칙

질병관리청이 전하는 심혈관질환 예방하는 9대 생활수칙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2/14 [11:47]

겨울철 급증하는 심혈관질환 예방 수칙

질병관리청이 전하는 심혈관질환 예방하는 9대 생활수칙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12/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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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엔 심장, 뇌 관련 혈관질환이 급격히 증가한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에 따라 몸의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심근경색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가 뭉친 것)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는 것을 말한다. 2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이른다. 이는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뇌졸중은 갑작스런 언어장애, 갑작스런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마비 등의 초기 증상이 보이면 의심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직접 운전하지 말고 가족을 기다릴 것을 당부한다. 가족들은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다리를 주무르거나 손발 끝을 따지 말아야 한다.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거나 찬물을 끼얹는 것도 위험하다.

 

심근경색과 뇌졸중도 예방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과 대한민국정책브리핑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전하고 있다.

 

#담배는 반드시 끊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흡연, 음주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이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 충분히 섭취하기

지나치게 짜게 먹는 식습관은 고혈압을 유발한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비만은 심근경색,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다.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꾸준히 치료받기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가기

 

질병관리청에서는 평상시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에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최대한 빨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우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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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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