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1.01.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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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인구의 5.1%는 지난 1년간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한 번 이상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36.8%는 본인의 질환 혹은 장애가 충동의 원인이라고 응답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에 대한 충동을 느낀 60세 이상 인구는 36.5%였으며, 외로움과 고독이 원인이라고 응답한 고령층은 13.6%였다. 이에 따라 보호자 없이 쓸쓸하게 삶의 최후를 맞이하는 노인 고독사 문제도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해당 조사는 △가족 △교육과 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분석한 것으로, 2019년 5월 13일부터 올해 5월 12일까지, 1년간의 조사를 통해 도출됐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TV 100뉴스 채널과 유튜브 100뉴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