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며 화합하는 합창대회

9회째 맞이한 더 하모니 합창단 정기연주회…‘랜선으로 떠나는 세대공감 서리풀 음악여행’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14:59]

[카드뉴스]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며 화합하는 합창대회

9회째 맞이한 더 하모니 합창단 정기연주회…‘랜선으로 떠나는 세대공감 서리풀 음악여행’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1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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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준기)이 개최하는 ‘제9회 더 하모니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20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랜선으로 떠나는 세대공감 서리풀 음악여행’을 주제로, 1세대와 3세대가 함께하는 세대 통합 합창대회로 개최됐다.

 

합창대회의 주제는 희망과 소망이었다. 많은 가족들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담은 곡들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그중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리 공연 영상을 촬영하고 행사 당일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준기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장의 인사말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돼 대회 참가자 연습 현장, 본선 참가자 공연, 국립합창단 공연, 가수 유리상자 등의 축하 인사 등으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가족들 중 대표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현장에 참석한 심규섭(71) 시니어는 “함께 노래하니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았다. 이번 대회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팀의 변종희(68) 시니어는 “입상을 떠나 준비하는 시간이 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가족들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상은 사전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참가한 모든 팀들이 화목상·희망상·으뜸상 등을 수상했다.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 측은 “경연 대회이지만 누가 잘하나 겨루는 것보다 서로 교감할 기회가 적은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라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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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donghwa@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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