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아직 쥐어진 백신 없다... 방역수칙 준수가 최선”

질병관리청, “아직 특정 기업의 백신 구입 확정되지 않았다”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15:30]

중앙방역대책본부, “아직 쥐어진 백신 없다... 방역수칙 준수가 최선”

질병관리청, “아직 특정 기업의 백신 구입 확정되지 않았다”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11/18 [15:30]
100뉴스,백뉴스,시니어,노인,코로나19,건강,질병관리청,중앙방역대책본부,백신,거리두기

▲ 정부는 아직 코로나19 백신이 없음을 밝혔다  


방역당국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백신개발 소식에 대해 아직 우리 손에 쥐어진 백신은 없으며, 방역수칙 준수만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전국 유행의 기로에 서있다”라며 “현재 수도권, 비수도권 가리지 않고 일상 어디서든 전파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또한, 백신 개발 소식은 임상 연구결과만 나왔을 뿐, 치료제가 우리의 생활방역을 보완하는 것은 지금 당장이 아님을 알렸다.

 

SBS는 지난 11월 17일, 2곳의 외국 회사와 3천만 명분의 백신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제약회사로는 아스트라, 노바백스가 유력하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질병관리청은 이에 대해 구매 확약 전까지 특정 기업의 명칭 및 개별 협상 내용 등은 대외 공표할 수 없으며, 특정 기업의 백신 구입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정부는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글로벌 제약사들과 백신도입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수급 관련 협상이 마무리되고 계약이 완료되면 추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의 목표는 내년 늦가을, 그리고 내후년 겨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전에 코로나19의 우선 접종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권준욱 본부장은 “지금 당장, 또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결과와 개발 그리고 허가소식이 들릴 것이고, 접종이 개시된다는 소식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부작용 의심신고도 그때그때 보도가 될 것이고, 콜드체인으로 인한 사고나 문제발생 소식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본부장은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전 인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유일한 백신은 거리두기, 마스크, 손 위생뿐이며, 방심하지 말고 우리 자신부터, 지금부터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100뉴스
김영호 기자
zerofive@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00뉴스, 백뉴스, 시니어, 노인, 코로나19, 건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백신, 거리두기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