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 대해 알아 두면 좋은 상식 5가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현명하게 건강검진을 받는 데 도움이 될 5가지 꿀팁

백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7:42]

건강검진에 대해 알아 두면 좋은 상식 5가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현명하게 건강검진을 받는 데 도움이 될 5가지 꿀팁

백진호 기자 | 입력 : 2020/11/16 [17:42]
100뉴스,백뉴스,노인,시니어,코로나19,건강검진,팁,건강검진센터,건강검진수검률,국민건강보험공단

 

코로나19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면서 야외활동이 줄어들었다. 이에 각종 건강 이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오히려 올해 건강검진 수급자는 감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우리 국민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43%에 그쳤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해서 건강검진을 마냥 미룰 수만은 없다. 코로나19를 피하면서 지혜롭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 알아 두면 좋을 5가지 팁이 있다.

 

먼저 출입 관리에 엄격한 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예약 문자 확인, QR 코드 등록,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을 거친 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 입장을 허용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진행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검진을 차일피일 미루던 사람들이 마감을 코앞에 두고 검진센터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연말에 거의 모든 검진센터가 붐비게 되는데, 이때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검진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시기에 센터를 찾는 게 좋다. 그 기간은 1~4월이다. 사람이 적을 때 건강검진을 받으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줄어 들기에 이 시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검진센터의 내시경실에서는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데, 만약 내시경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B형 간염 바이러스와 헬리코박터균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이 옮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검진센터는 정해진 규정에 맞춰 내시경실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소독을 규정에 맞게 시행한 내시경실에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수여한 ‘우수내시경실인증마크’가 붙는다. 건강검진을 받을 때 확인해 두면 좋다.

 

내시경실 외에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곳이 또 하나 있다. 바로 ‘폐기능검사실’이다. 그런데 이미 여러 검진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검진 항목에서 폐기능 검사를 빼고 있다. 흉부 X선 검사로 폐의 이상 여부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폐기능 검사는 생략해도 괜찮다. 

 

한국에서는 일반건강검진, 암 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이 거의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국가건강검진이 저렴하기 때문에 검사의 질이 낮을 것이라는 편견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의 조영규 교수는 “절대 그렇지 않다”면서 개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검사 항목은 의료진과 상의해 검진 전에 미리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QR 코드 등록처럼 모바일기기를 활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시니어 세대가 애를 먹을 수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설명을 전담할 직원을 미리 배치해 두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백뉴스(100NEWS)=백진호 기자] 

100뉴스 /
백진호 기자
ksh@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00뉴스, 백뉴스, 노인, 시니어, 코로나19, 건강검진, 팁, 건강검진센터, 건강검진수검률,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