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도 아이도, 모두가 자유롭게 즐기는 대구 무장애 관광지 13경 선정

대구광역시, ‘모두의 관광지’ 선정 및 테마 관광 코스 개발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6:23]

어르신도 아이도, 모두가 자유롭게 즐기는 대구 무장애 관광지 13경 선정

대구광역시, ‘모두의 관광지’ 선정 및 테마 관광 코스 개발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10/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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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어르신부터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관광지’ 13경을 선정했다.

 

이번 관광지 선정은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친 현장조사, 문화광광해설사·열린관광지 담당자 등과의 현장 면담을 거쳐 선정됐다. 각 관광지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 및 특성을 반영했으며, 대구시 구·군별 대표 관광지 40곳을 1차로 선정했으며, 이후 2차 조사를 실시했다.

 

2차 모니터링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관광지’ 선정 평가 리스트 항목 11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 기준은 ▲장애인 주차장 ▲무장애 정보 ▲보행로 ▲경사로·계단 ▲조명 ▲휴게시설 ▲화장실 ▲지원기기·인력지원 ▲관광 콘텐츠 ▲승강기 ▲음식점 등이다.

 

조사 결과, 동구 2개소, 북구 1개소, 중구 3개소, 수성구 3개소, 달서구 2개소, 달성군 2개소 등 13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모두의 관광지’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교육박물관 ▲향촌문화관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 ▲이월드 ▲대구수목원 ▲사문진역사공원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모두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후보지 추천, 영상 콘텐츠 제작, 물리적 환경 개선 사업 등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무장애 관광지 13곳을 기반으로 누구나 편하게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테마 관광 코스도 개발했다. 테마 관광 코스에는 관광지의 유형과 특성이 반영됐으며, 관광 약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일반 관광지를 함께 연계해서 구성됐다.

 

예를 들어, ‘낙동강 생태탐방코스’는 달성습지생태학습관에서 출발해 사문진역사공원, 화원동산으로 이어지며, ‘힐링 체험코스’는 대구수목원에서 이월드, 두류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이외에도 대구예술발전소,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구성된 ‘도심 탐방코스’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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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가 ‘모두의 관광지’ 13곳을 선정했다. 모두를 위한 관광 가이드북은 대구경북관광안내소, 대구관광안내소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제공=대구광역시


모두를 위한 관광 가이드북은 대구시 E-Book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 동대구역, 엑스코 등에 위치한 대구경북관광안내소와 동성로, 약령시, 대구역 등에 위치한 대구관광안내소 등 7개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사업은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편히 관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열린관광지를 선정·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린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편히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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