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노인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한다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보건소를 통해 제공

백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9 [14:39]

보건복지부, 노인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한다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보건소를 통해 제공

백진호 기자 | 입력 : 2020/10/29 [14:39]

▲ 시범 사업 리플릿  © 제공: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가 11월 2일(월)부터 보건소를 통해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활용하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노인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직원이 노인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던, 기존 방식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실시된다. 복지부는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시범 사업을 통해 해당 문제점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곧 시행될 시범 사업은 불필요한 방문 횟수를 줄이고,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건소의 건강관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격적으로 해당 사업이 실시될 경우, 노인은 혈압계‧혈당계 등의 건강측정기기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는 건강관리전문기관으로서 노인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노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그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범 사업은 △ 첫 면접 조사 △ 실천목표설정 및 이행 △ 스스로 건강관리 △ 최종면접조사로 구성된다. 복지부는 사업 내용을 최종 확정해 시범 사업을 수행할 24개 보건소에 안내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단계적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노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효과를 분석한 후, 본 사업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의 최홍석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보건소와 노인이 함께 건강 관리 목표를 정하는 상호 소통 형태로 구성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보건소가 노인의 건강을 적극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뉴스(100NEWS)=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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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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