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 환자용 비대면 ‘AI 로봇 돌봄 서비스’ 제공

인지자극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신체 활동을 지원

백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0/27 [18:07]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 환자용 비대면 ‘AI 로봇 돌봄 서비스’ 제공

인지자극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신체 활동을 지원

백진호 기자 | 입력 : 2020/10/27 [18:07]
100뉴스,백뉴스,노인,시니어,용인시,AI로봇,치매환자,비대면돌봄서비스,처인구보건소,비대면교육

▲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의 AI 로봇을 활용한 치매 환자 비대면 돌봄 서비스  © 제공: 용인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어려워진 치매 환자 교육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AI 로봇을 통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형 모습으로 이뤄진 AI 로봇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치매 환자와 정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가정의 치매 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에서 이뤄진다. 

 

로봇에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머리 쓰다듬기, 토닥거리기 등의 교감 활동이 가능하며, 맞춤 알림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밖에도 체조, 퀴즈, 음악, 영어 교실, 회상 놀이 등의 인지자극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는 지정된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조치 등을 통해 로봇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서비스 대상은 사례 관리 치매 환자 가운데 참여 가능한 5명이며, 독거노인이나 노부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을 한 뒤 대상을 늘려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인지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인 줌(Zoom)을 활용해 인지강화수업을 제공한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인지 높이 GO!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 인지 저하 20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저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경기도 농촌교육농장 농림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육 화분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전통장 체험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치매 환자 가족도 참여하는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치매 인지저하자와 정상군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 카톡 서비스를 통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법을 교육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유년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찍은 후 동영상으로 편집한 파일을 주고받으면서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백뉴스(100NEWS)=백진호 기자] 

 

100뉴스 /
백진호 기자
ksh@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00뉴스, 백뉴스, 노인, 시니어, 용인시, AI로봇, 치매환자, 비대면돌봄서비스, 처인구보건소, 비대면교육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