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위치한 요양병원·노인주간보호시설 16만 명 전수조사”

기존에는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정신병원과 시설 등 신규 환자만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받아…전수조사 통해 종사자들의 감염 여부도 함께 파악할 예정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10/15 [11:08]

정부 “수도권 위치한 요양병원·노인주간보호시설 16만 명 전수조사”

기존에는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정신병원과 시설 등 신규 환자만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받아…전수조사 통해 종사자들의 감염 여부도 함께 파악할 예정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10/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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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부산의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0명 증가한 2만 4천 988명이라고 전했다. 신규 확진자 110명 중 지역 9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이중 어제 부산의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가 무려 54명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종사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은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지역이기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과 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 전수검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정부에서 예상한 요양병원 및 노인시설 관련 전수 검사 대상자는 16만 명이다.

 

다만, 중대본은 당일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도 이틀 뒤 양성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전국의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는 입원 전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반면 관련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받지 않는다. 지난 14일 발생한 부산의 집단감염 또한 종사자들이 오고 가는 와중에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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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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