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노인학대 3년 전보다 36% 증가…노인 존엄성 위한 ‘노인 인권 교육’ 실시

논산시보건소, 10월 2일 노인의 날 맞이해 교육 진행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0/08 [16:39]

지난해 노인학대 3년 전보다 36% 증가…노인 존엄성 위한 ‘노인 인권 교육’ 실시

논산시보건소, 10월 2일 노인의 날 맞이해 교육 진행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10/08 [16:39]

노인 인권은 ‘노인이 존엄을 지키며, 노후 생활을 인간답게 영위하는데 필요한 모든 권리’이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노인인권종합보고서(2018)’를 통해 노인 인권을 6개 영역과 16개 실행 영역으로 구분했다. 

 

6개 영역은 ▲건강·돌봄 ▲기본생활(의식주) ▲소득 ▲고용·노동 ▲사회참여·통합 ▲존엄·안전 등이다. 실행 영역은 ‘건강·돌봄’ 영역의 신체건강·정신건강·돌봄권, ‘기본생활’ 영역 의·식·주생활, ‘소득’ 영역의 빈곤 예방 및 해소, ‘고용·노동’ 영역의 일자리·근로환경 등이다.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이 1991년 제정한 ‘노인을 위한 UN원칙’은 ▲노인의 존엄성 보호 ▲노인이 스스로 존엄성을 지키며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것 ▲착취와 학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100뉴스,백뉴스,시니어,노인,실버,노인인권,노인존엄성,노인학대,논산시보건소,논산시치매안심센터


그러나 노인 인권이 침해되는 사례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의 ‘최근 5년간 노인학대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9년 노인학대 건수는 5천188건으로, 2016년 3천818건보다 36%나 증가했다. 요양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는 2019년 1천67건의 노인학대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392건 대비 3배나 증가한 수치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논산시보건소는 노인의 존엄성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논산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100뉴스,백뉴스,시니어,노인,실버,노인인권,노인존엄성,노인학대,논산시보건소,논산시치매안심센터

▲ 논산시보건소가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 제공=논산시


교육은 오복경 충남남부노인전문기관장이 맡아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상세 교육 내용은 ▲노인 인권 침해 예방과 대응법 ▲노인 인권 감수성 높이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연안 논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노인 삶의 질 향상과 100세까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100뉴스
이동화 기자
donghwa@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00뉴스, 백뉴스, 시니어, 노인, 실버, 노인인권, 노인존엄성, 노인학대, 논산시보건소, 논산시치매안심센터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