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활동한 고령 여성, 노년기 기능장애 발생 확률 74% 감소

댄스 스포츠 배우면 유연성, 평형성, 근력 등 증가하여 노년기 일상생활에 도움 된다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5:32]

'댄스스포츠' 활동한 고령 여성, 노년기 기능장애 발생 확률 74% 감소

댄스 스포츠 배우면 유연성, 평형성, 근력 등 증가하여 노년기 일상생활에 도움 된다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9/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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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여성 고령층일수록 노년기에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경희대학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와 일본 도쿄도립노화연구소 김헌경 박사 공동 연구팀이 일본에 거주하는 70~84세 고령층 여성 1,003명을 대상으로 운동 유형을 16가지로 분류한 후 8년간 모습을 관찰하며 △보행 △식사 △목욕 등 노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기능 장애 발생 확률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참여자 중 130명(약 13%)에서 노년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기능 장애가 발생했는데, 유독 댄스 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한 여성 고령층 집단에서 기능 장애가 발생 확률이 74%나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반면, △체조 △걷기 △요가 활동을 한 여성 고령층에게선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댄스스포츠가 신체의 근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혜정 외 2인의 ‘9주간의 댄스 스포츠 트레이닝이 여성 노인의 낙상 관련 변인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댄스스포츠를 9주간 배운 여성 고령층에게서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 △무릎 근력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음을 확인했다(체육과학연구, 2009).

 

연구에 참여한 원장원 교수는 “어르신들의 댄스는 특정 공간에 함께 모여 일정한 순수와 동작으로 몸을 움직이는 사교댄스가 대부분이었다”며 “일본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연구지만 급속한 고령화를 맞고 있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응용될 수 있는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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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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