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요양병원, 추석 기간 어떻게 보내나

비접촉 추석 나기 방안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5:27]

요양시설·요양병원, 추석 기간 어떻게 보내나

비접촉 추석 나기 방안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9/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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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접촉 면회 현장  © 제공=KTV 대한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요양시설 추석 나기 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지난 6월 말 '노인요양시설 비접촉 면회 시행방안'을 발표하고, 7월부터 요양시설에 대한 비접촉 면회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당시 "그간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대해 신규 입소자 진단검사, 면회 금지 등 고강도 대책을 지속해 왔지만, 장기적인 면회 금지에 따른 가족의 염려를 완화하고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면회 허용 필요성이 제기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요양시설·요양병원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인 경우에만 비접촉 면회가 허용되었다. 하지만 2~3단계인 경우 면회는 금지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요양시설, 요양병원에서는 면회 금지 조치가 유지될 예정이다.

 

다만, 가족의 해외장기체류 및 임종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별도 공간 또는 야외에서 면회해야 하며, 시설 측이 마련한 각종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부는 큰 명절에 면회가 금지된 만큼, 추석 연휴 기간 보호자의 염려를 덜고, 노인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비대면 면회를 적극 시행하도록 전국 요양병원 및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할 예정이다

 

우선 정부에서는 연휴 기간에 최소 1회 이상 요양병원 의료진이 환자 상태, 치료 상황 ed 주요 내용을 보호자에게 통신상으로 설명하는 ‘보호자 안심전화’를 시행하도록 권고한다.

 

특히 중증환자 및 보호자와 소통이 적은 환자는 간병인 또는 보조 인력이 환자 옆에서 보호자와 영상통화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을 느낄 수 있는 현수막 등을 각 병동에 설치하여 사진 촬영 후 인화하여 환자 및 가족에게 전송하는 추석 포토월 행사를 진행하도록 요양시설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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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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