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주택',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생활 책임진다

서울시, 10월 15일부터 노인지원주택 입주 희망자 접수 시작…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울 거주 어르신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9/24 [12:20]

'노인지원주택',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생활 책임진다

서울시, 10월 15일부터 노인지원주택 입주 희망자 접수 시작…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울 거주 어르신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9/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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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지원주택 조감도  © 제공=서울시

 

통계청의 ‘2019년 LH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 중 불과 7.2%의 가구만이 고령층을 위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정부가 지원하는 주거복지 정책에서 비교적 소외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고령층일수록 사회적 활동이 감소되어 다른 연령대보다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안정적인 생활 시설은 필수적이다.

 

서울시(권한대행 서정협)는 이처럼 안정적인 주거 시설이 필요한 고령층을 위해 ‘노인지원주택(Senior's Supportive Housing)’을 공급하기로 24일 발표했다. ‘노인지원주택’이란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복지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노인지원주택 신청 가능 대상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며,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혹은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신청은 10월 15일~1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서도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입주신청서와 생활계획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노인지원주택에는 주거코디(사회복지사)가 항상 상주하면서 어르신들의 이사부터 돌봄까지 대부분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어르신별 질환에 따른 약물복용과 운동지원, 식생활 유지 등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상담센터 △보건소 △주민센터 △공공의료기관 등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를 통해 돌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필수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와 손잡이를 부착하여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휠체어를 탄 어르신을 위해서는 주택 출입구, 방과 화장실 등의 출입문 등에 문턱을 제거하였고, 문의 폭을 넓혀 이동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로로 도입하는 혁신적인 공공임대주택 모델로,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주택”이라며 “서울시는 지속적인 노인지원주택 공급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이사와 돌봄 문제 걱정 없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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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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