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좋아하는 시니어 팬심 저격…‘미스터 트롯’ 음악 마음껏 듣는 휴대폰

SKT, ‘갤럭시 A21s 비바 트롯 에디션’ 18일 출시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0:46]

트로트 좋아하는 시니어 팬심 저격…‘미스터 트롯’ 음악 마음껏 듣는 휴대폰

SKT, ‘갤럭시 A21s 비바 트롯 에디션’ 18일 출시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09/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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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에서 방영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임영웅이 열창하고 있다.  © 제공=TV조선 유튜브


지난해 상반기, TV조선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 트롯’은 우리나라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여성 출연자들로 구성된 ‘미스 트롯‘이 끝난 후, 올해 상반기에는 ‘미스터 트롯’이 방영되며 임영웅, 이찬원, 영탁 등 송가인을 잇는 남성 트로트 스타가 줄줄이 탄생했다.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을 통해 세대와 연령을 불문하고 트로트가 널리 사랑받게 됐는데,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세대는 바로 시니어들이었다. 원래 트로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시니어 세대가 ‘덕질’을 시작한 것이다.

 

기존의 가수 팬덤은 1020 세대의 젊은이들이 주를 이뤄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지지하는 ‘덕질’ 문화를 향유해왔다. 이들은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피켓팅(피+티켓팅)’을 불사하고, 내 가수의 음원 순위를 높이기 위해 밤새도록 스트리밍을 돌리고, ‘홈마(팬 홈페이지 마스터)’ 제작 굿즈를 소장하는 등 고유의 팬덤 문화를 형성해왔다.

 

팬덤 문화에 뛰어든 시니어들의 모습도 별반 다르지 않다. 좋아하는 가수를 상징하는 공식 색상의 점퍼를 맞춰 입기도 하고, 익숙지 않은 스트리밍 방법도 서로서로 알려주고 배우며 내 가수를 응원한다. 소주잔·유기·목걸이 돋보기 등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굿즈를 수집하고, 음식·선물 등을 제공하는 ‘조공’도 젊은 팬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 SKT가 미스터 트롯의 음악 50곡을 담은 ‘갤럭시 A21s 비바 트롯 에디션’을 출시한다.  © 제공=SKT

 

트로트를 사랑하는 시니어 팬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SKT가 미스터 트롯의 음악 50곡을 담은 시니어들을 위한 휴대폰을 18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A21s 비바 트롯 에디션’에는 플로(FLO)와의 협업을 통해 미스터 트롯에서 선보인 50곡의 음원이 내장됐다. 내장된 음악들은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시니어 전용 휴대폰에는 트로트 음악 외에도 시니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주로 탑재된다. 시니어를 위한 주요 기능은 ‘비바 메뉴’ 페이지에 모았다. 비바 메뉴는 ▲음악 서비스 플로 ▲화상 통화(회의) 서비스 미더스(MeetUs) ▲티맵 대중교통 ▲라디오 앱 등으로 구성됐다.

 

휴대폰에는 시니어들을 위해 6.5인치 HD+급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화면의 글자 크기도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다. 4800만 화소 쿼드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자주 사용하는 앱은 배경화면에 배치됐다. 출고가는 31만 9천 원으로 책정됐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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