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많은 인구 이동 예상... 서울시의 대처는?

서울시 하늘공원 폐쇄, 서울장터 온라인으로 운영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5:47]

연휴 기간 많은 인구 이동 예상... 서울시의 대처는?

서울시 하늘공원 폐쇄, 서울장터 온라인으로 운영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9/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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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억새축제 홍보 사진  © 제공=서울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9월 17일 00시 기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신규확진자는 145명으로 지난 8월 말에 비해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벌써 약 한 달째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사태가 쉽게 안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30일 전후로 시작되는 연휴 기간에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되어, 정부는 방역 활동에 있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하늘공원을 한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계획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9월 26일부터 11월 8일가지 하늘 공원을 전면 폐쇄하고, 2020 서울억새축제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 서울 월드컵 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억새축제는 약 60만 여명이 찾아오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올해도 축제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추석연휴 대규모 인파가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힘들 것이 예상되어,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억새축제 취소로 인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하늘공원 억새밭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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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개장한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홍보 포스터  © 제공=서울시

 

연휴가 찾아오면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것을 대비해 서울시에서는 추석 농수특산물 온라인 서울장터를 운영한다.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장터 중 최초로 온라인 장터로 진행되는 ‘추석 농수특산물 온라인 서울장터’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11번가’에서 11개 시·도의 300여 개 명품 농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장터에서 소개되는 특산물이 최초 시중가보다 5~2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연계 할인행사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추석 서울장터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또한 시민들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이라고 말했다.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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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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