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재취업 구직자 43.7%, 직종 변경 희망한다…'나이'라는 변수 때문

인터넷 및 모바일 통한 구직활동 가장 활발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9/04 [11:46]

중장년 재취업 구직자 43.7%, 직종 변경 희망한다…'나이'라는 변수 때문

인터넷 및 모바일 통한 구직활동 가장 활발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9/04 [11:46]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새로운 직종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지 않은 나이가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 구직자 28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2020년 중장년 구직활동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재취업 시 직종 유지를 희망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0.8%로 확인됐으며, 직종 변경을 희망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9.2%로 나타났다.

 

직종 변경 희망 이유로는 연령 제한 등으로 인해 주 직종에 취업할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3.7%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희망 직종이 중장년 취업에 용이하기 때문이라 응답한 비율은 16.4%로 뒤를 이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대부분이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장년층은 재취업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서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참여자 중 절반에 해당했다(47.7%). 일자리센터 방문, 지인 소개를 통한 방법은 각각 19.5%, 13.0%를 나타내 뒤를 이었다. 채용행사에 참여하는 중장년층도 9.6%에 달했다.

 

박철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중장년 재취업자의 경우 취업에 성공했음에도 2년 내 퇴사를 원하는 비율이 60%에 육박한다고용센터 상담 등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고려한 후 취업 시장에 나서는 것을 장려한다고 전했다.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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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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