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미환급금 수십억 원’ 어떻게 되찾나

전화, 홈페이지 문의 등을 통해 조회 및 환급받을 수 있어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8/07 [10:56]

‘통신비 미환급금 수십억 원’ 어떻게 되찾나

전화, 홈페이지 문의 등을 통해 조회 및 환급받을 수 있어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08/07 [10:56]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메인 우측 상단에는 통신비 미환급금과 관련한 조회를 할 수 있는 배너가 있다. ©출처=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매달 꼬박꼬박 나가는 통신비 요금 사이에 나도 모르게 쌓인 내 돈이 있다. 바로, 통신비 미환급금이다. 

 

통신비 미환급금은 요금 이중납부나 장비 미반환 등으로 발생한 과오납금을 의미한다. 만약 고객이 해당 통신사와의 계약을 해지해서 고객 정보가 변경됐거나 환불계좌 정보가 없으면 통신비 미환급금은 통신사가 보관한다.

 

매년 통신비 미환급금은 통신사별로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달한다. 방송통신위원회(줄여서 방통위)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도에 이동통신 3개 사업자의 통신비 미환급금은 약 43억 원에 달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LG유플러스 38만여 건(약 10억 원) △KT 18만여 건(9억 원) △SK텔레콤 9만 3천여 건(23억 원)이다. 미확인건수만 총 65만 건이다. 

 

그렇다면 통신비 미환급금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조회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방통위에서 운영하는 미환급금 조회 사이트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방통위는 미환급금액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율적 환급을 촉진하고자 미환금액 조회 및 신청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 ‘와이즈유저’나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자신의 휴대폰번호와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미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초이스의 경우, 미환급금액이 확인되면 은행 및 계좌번호를 입력하여 환급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어 간편하다. 

 

두 번째는 직접 통신사에 문의하는 방법이다. 해당 통신사의 고객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 미환급금이 현재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존재하는지 등을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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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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