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어르신들 치매 검진 비용 지원한다

치매진단 검사비 연중 무료 지원

방서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11:44]

강화군, 어르신들 치매 검진 비용 지원한다

치매진단 검사비 연중 무료 지원

방서지 기자 | 입력 : 2020/08/04 [11:44]

▲ '강화군 치매 안심 센터'  © 인천 강화구청 제공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검진을 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북부인지 건강 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기능 감퇴를 측정·선별하기 위해 치매선별검사지(MMSE-DS)를 통해 이루어지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1차 신경인지 검사(LICA)와 2차 전문 의사 진료 및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CT 촬영)를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치매 환자로 최종 진단을 받은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 군민에게 치매 치료 약제비(본인 부담금 월 3만 원 이내)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치매 전담 공공시설 및 관리과를 신설하고, 조기 검진을 위한 체계 확립과 ▲환자 케어,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관리 토털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노인 보행기, 뇌 기능 개선 영양제, 기저귀 등 보호 물품과 위치 추적이 등 실종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에 힘쓸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인 분들이 깜빡깜빡하시는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및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방문해 체계적인 검진과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만 75세부터는 치매 고위험군으로서 반드시 조기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치매의 예방과 조기 검진 등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위해 치매 관리과를 신설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백뉴스(100NEWS)=방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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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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