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세대 10명 중 9명, 코로나19 상황 국민건강보험 ‘긍정적’으로 인식

성인 남녀 2천 명 중 88.9%, “내가 낸 보험료 가치 있게 쓰이고 있음 알게 돼”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20:07]

6070세대 10명 중 9명, 코로나19 상황 국민건강보험 ‘긍정적’으로 인식

성인 남녀 2천 명 중 88.9%, “내가 낸 보험료 가치 있게 쓰이고 있음 알게 돼”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07/29 [20:07]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 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6070세대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으며, 27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했으며,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이 92.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의 95.6%가 긍정적인 답변을 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70대 이상은 92.6%로 그 뒤를 이었다. 20대와 30대는 91.6%, 40대 91.5%, 50대 90.7% 순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긍정적인 답변을 한 이유로는 ▲해외 국가 대비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체감하게 되어서(40.0%) ▲건강보험으로 비용 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치료받을 수 있어서(23.0%)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21.6%)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서(13.8%) 등이 있었다.

 

더불어 성인 남녀 2천 명 중 88.9%는 ▲내가 낸 보험료가 가치 있게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87.0%는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제도를 누릴 수 있다면 적정 수준의 보험료는 부담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인식에서는 ▲국가재난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이 있어 안심이 되었다(94.8%)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이 성실히 보험료를 납부해 온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94.6%) ▲우리나라 국민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94.1%)는 항목에 10명 중 9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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