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치매 어르신 후견 활동 위한 지침 발간

후견인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세부 내용 실려

송현지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11:26]

보건복지부, 치매 어르신 후견 활동 위한 지침 발간

후견인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한 세부 내용 실려

송현지 기자 | 입력 : 2020/07/24 [11:26]

▲ 치매공공후견인, 후견감독인 담당자를 위한 후견사무매뉴얼 표지.  © 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치매 어르신 공공후견실무에 도움이 되는 후견 사무 지침과 편람을 제작,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후견인에게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침에는 치매 어르신의 통장 관리, 생활비․공과금 관리 요령과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병원 진료 시 주의사항 등 후견인이 수행하는 재산 관리와 신상 보호 사무에 필요한 세부 내용이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되어 있다.

 

보건복지부는 사단법인 온율(대표 우창록)에 의뢰해 지침 초안을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치매공공후견 중앙지원단(중안치매센터)의 감수를 거쳐 완성했다.

 

지침과 편람은 시․도와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광역치매센터 등에 책자로 배포됐으며, 해당 내용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치매어르신에게 후견인이 선임되는데 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지원하는 ‘공공후견사업’을 2018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말까지 총 11명의 치매어르신들이 공공후견서비스를 이용했고, 7월 현재 87명의 후견인이 활동 중이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이번 지침과 편람을 통해 후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후견인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고, 후견감독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백뉴스(100NEWS)=송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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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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