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100뉴스] 스마트폰에 넋 놓은 좀비, ‘스몸비족’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100뉴스가 간다’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17:56]

[금주의 100뉴스] 스마트폰에 넋 놓은 좀비, ‘스몸비족’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100뉴스가 간다’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07/06 [17:56]

연이은 비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장마 기간이 시작된 7월 둘째 주, 100뉴스가 시니어들을 위한 소식들을 준비했다. 이번 주에는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좀비 ‘스몸비족’과 더욱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기 위한 ‘문학 읽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 스마트폰에 넋 놓은 좀비, ‘스몸비족’

 

 

행인 A 씨가 길을 걷다가 횡단보도에 다다라 보행자 신호를 기다린다. A 씨는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뀔 때까지 잠깐만 들여다볼 생각으로 스마트폰을 꺼낸다. 정신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이, A 씨는 옆에 서있던 사람이 걸음을 떼는 듯한 인기척을 느끼고 한발짝 걸음을 뗀다. A 씨가 걸음을 떼자마자 요란한 경적소리가 울리고, 깜짝 놀란 A 씨는 그제서야 스마트폰 대신 주위를 살펴본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몸비족’의 모습이다.

 

‘스몸비’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고개를 숙인 채 다니는 사람을 넋빠진 시체에 비유한 말이다.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면서 걷느라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잦아 문제가 됐다.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면서, 시니어 스몸비족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주에는 시니어 스몸비족에 대해 알아본다. 어떤 점들을 유의하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 시니어, 왜 문학을 읽어야 하나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연간 종이책 독서율은 52.1%, 독서량은 6.1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비해 각각 7.8%, 2.2권 줄어든 수치이다. 성인의 전자책 독서율은 16.5%로, 2017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은 종이책을 읽었고, 5명 중 1명은 전자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독서에 대한 관심도가 줄어들기 쉽다. 특히, 학창 시절에는 학업을 위해 여러 가지 문학작품을 읽던 것과 달리 나이가 들수록 자기계발서나 전문서적 등에 편중된 독서를 하기 쉽다. 이번 주에는 문학작품으로 시니어의 삶을 들여다보았던 ‘시니어, 문학을 읽다’ 시리즈를 통해서 시니어가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100뉴스
이동화 기자
donghwa@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00뉴스, 백뉴스, 시니어, 금주의100뉴스, 스몸비족, 스마트폰, 좀비, 국민독서실태, 시니어독서, 문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