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치료제 '렘데시비르', 7월 1일부터 공급 시작

'렘데시비르' 투약은 폐렴 환자 및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1:23]

코로나19치료제 '렘데시비르', 7월 1일부터 공급 시작

'렘데시비르' 투약은 폐렴 환자 및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7/01 [11:23]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오늘(71)부터 공급된다.

  

렘데시비르는 미국국립보건연구원(NIH)의 임상연구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렘데시비르의 특례수입을 허가하였다. (본지 기사)

 

지난달 29,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렘데시비르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렘데시비르무상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길리어드사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도입물량 등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라 밝혔다.

 

렘데시비르공급은 코로나19 환자 중 폐렴을 앓고 있으며,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된다. 용량은 5(6바이알) 투여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에는 5일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에 렘데시비르공급을 요청해야 하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한 후 투약 대상자를 결정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렘데시비르의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국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계속 협력을 이어나가는 등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100뉴스 /
이승열 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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