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고령자에 마스크 지원한다

서울시 거주 만65세 이상 고령자 153만 명 대상... 1인 5매씩 지원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17:49]

서울시, 모든 고령자에 마스크 지원한다

서울시 거주 만65세 이상 고령자 153만 명 대상... 1인 5매씩 지원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6/26 [17:49]

▲ 서울시에서 고령자들에게 지원하는 덴탈마스크  © 제공=서울시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서울시에서 만65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덴탈마스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최근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마스크는 덴탈마스크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성능시험에 따르면 입자 차단 성능은 KF기준 60~70% 수준이다. 이는 최근 출시되어 더운 날씨 때문에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와 비슷한 차단율이다.

 

서울시는 5월 31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 152만 2,550명에게 각각 5매씩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준비한 마스크는 약 765만 개다.

 

마스크는 7월 1일까지 각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배송된 후, 동주민센터, 통반장 등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전달된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감염 취약계층 중심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서는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 요양시설, 복지관에 필터교체형 마스크 41만여 개를 지원했고,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에게 덴탈 마스크 10만 개를 지원했다. 의료기관에는 보건용 마스크 6만 개를, 화물운수 노동자들에게는 보건용 마스크 18만 개를 각각 지원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최근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마스크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쓰기, 각종 행사와 모임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00뉴스
김영호 기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00뉴스, 백뉴스, 시니어, 서울시, 덴탈마스크, 마스크지원, 무료마스크, 감염취약계층, KF마스크, 만65세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