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0매'로 늘어난 공적마스크,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8일부터 1인 10매로 구매량 증가…마스크 수급제도 7월 11일까지 연장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15:02]

'1인 10매'로 늘어난 공적마스크,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8일부터 1인 10매로 구매량 증가…마스크 수급제도 7월 11일까지 연장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06/17 [15:02]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18일부터 공적마스크 제도가 바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6일 공적마스크 제도를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한 주에 1인당 최대 3매까지 KF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번 주 목요일부터는 한 주에 1인당 최대 10매까지 살 수 있다. 

 

이번 주는 시행 첫 주인 만큼 월요일부터 수요일(15~17일) 사이에 3개를 구매한 사람 또한 목요일부터 일요일(18일~21일) 사이에 나머지 수량인 7매를 더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마스크 최대 구매 수량이 10매로 늘어난 만큼 구매 가능 수량이 남아있다면 주중, 주말에 횟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가령, 평일에 마스크를 4개 샀다면, 주말에 나머지 할당량인 6개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대리 구매 또한 5부제 폐지 때와 동일하게△주민등록등본상 동거인 △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에 한해 1인당 10매씩 구입할 수 있다. 

 

변경되지 않는 것도 있다.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마스크 구입을 원한다면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대리 구매 역시 신분증과 함께 대리구매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6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적마스크 수급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적마스크 수급 제도는 7월 11일까지 연장될 방침이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의 의무공급 비율을 기존 생산량의 60%에서 50%로 낮추는 한편 치과용 마스크(덴탈마스크)의 의무 공급량은 기존의 60%를 유지할 방침이다. 

 

식약처 이의경 처장은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의무공급량을 50% 이하로 낮춰 공적 외 부분인 민간 시장을 활성화하고 비말차단용 마스크 생산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비말차단 마스크가 원활하게 공급되려면 6월 말, 7월 초는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뉴스 /
조지연 기자
ksh@confac.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00뉴스, 백뉴스, 시니어, 보건용마스크, 마스크, 공적마스크, 덴탈마스크, 치과용마스크, kf마스크, 식약처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