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는 항상 식중독 조심!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 식중독균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6/12 [11:17]

무더운 여름에는 항상 식중독 조심!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 식중독균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6/12 [11:17]

▲ 식약처에서 제시한 식중독을 예방하는 6가지 방법  ©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11,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식중독 발생이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이란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혹은 독소형 질환을 의미한다. 식중독균은 기온과 습도가 같이 높아지는 여름에 활동이 매우 활발해진다.

 

최근 10년간(10~19)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3,101건이었고, 이로 인한 환자 수는 67,270명에 달했다. 그중 여름철인 6~8월 동안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특히, 6월에는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의 11%327건이 발생했고, 8,16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열두 달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8월이었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균은 병원성대장균으로 나타났다.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12%에 달했으며, 환자 수는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병원성대장균은 주로 쇠고기 육제품 유제품 시금치 상추 등에서 발견되며, 생산자의 위생관리가 철저하지 못했거나, 세척 시 오염된 용수가 사용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병원성대장균의 증상은 주로 설사와 복통이다.

 

행안부와 식약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원성대장균이 발생하는 최적의 온도는 30~40이므로 조리기구를 철저하게 열탕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육류와 어패류에 닿은 칼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하는 등의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도 당부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많은 사람들의 음식을 조리하는 곳일수록 개인위생과 철저한 음식물 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100뉴스 /
이승열 기자
seungyoul119@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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