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고령 운전자의 안전 위해 ‘실버 스티커’ 나눠준다

실버 스티커 부착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한 배려 문화 확산 기대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6/03 [14:22]

대구 달서구, 고령 운전자의 안전 위해 ‘실버 스티커’ 나눠준다

실버 스티커 부착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위한 배려 문화 확산 기대

조지연 기자 | 입력 : 2020/06/03 [14:22]

▲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자체 제작한 실버 스티커  ©제공=대구 달서구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대구 달서구에서 61일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는 실버 스티커배포를 시작했다. 실버 스티커는 2019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관련 조례에 의거해서 고령자의 안전한 운행을 응원하고, 고령 운전자를 향한 배려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제작됐다.

 

실버 스티커 배부 대상은 대구 달서구 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다. 2019년을 기준으로 대구의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68166명이다. 대구 달서구는 이 중 3만 명 이상이 달서구 거주자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배포하는 실버 스티커는 노란색 배경에 중절모를 쓰고 지팡이를 쥔 자동차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림 하단에는 어르신 운전 중’, ‘양보 고마워요문구가 같이 새겨져 있다.

 

다만, 고령 운전자를 위한 스티커 부착이 의무화가 아닌 만큼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알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처음으로 실버 스티커 부착을 고안한 일본의 경우, 70세 이상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해당 연령이 되면 주변 차량에 자신이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기 위해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또한, 실버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이 운전하고 있는데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위협 운전을 하면 기본점수 1점을 감점한다. 때에 따라서는 수십만 엔의 벌금을 부과한다.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실버 스티커의 의무적인 부착과 고령 운전자를 향한 사회적 배려 문화가 확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0뉴스 /
조지연 기자
jodelay@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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