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사용 불가능, 가맹점 체제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

이승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14:20]

'긴급재난지원금',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사용 불가능, 가맹점 체제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

이승열 기자 | 입력 : 2020/05/12 [14:20]

▲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과 불가능 업종  © 제공=행정안전부

 

[백뉴스(100NEWS)=이승열 기자] 11, 정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이 온라인부터 시작되었다.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은 세대주가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및 지역화폐,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은 18일부터 시작된다. ‘긴급재난지원금수령은 신청 후 2일 이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본지 기사)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기본적으로 세대주가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지자체에서 지급된 지원금과 다르게 광역시·도를 기준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서울시 동작구민은 서울시 전체에서 긴급재난지원금사용이 가능하고, 경기도 고양시민은 경기도 모든 지역에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 업종 

 

정부에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신세계 롯데 AK 뉴코아 현대 등의 백화점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불가하다. 대형마트의 지역형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마찬가지다.

 

발마사지와 스포츠마사지 등 안마시술소에서도 사용이 불가하다. 노래방 비디오방 스크린골프장 골프장 등의 레저업종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며, 복권방 오락실 등 사행업종에서도 사용이 불가하다.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플라자 LG전자베스트샵 등 대형전자제품 판매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교통비 통신비 공과금 등 카드에서 자동이체 되는 비용도 재난긴급지원금사용이 제한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도 불가능하다. 현금으로 교환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권 판매점 귀금속 판매점에서도 사용이 제한된다. 면세점도 사용 불가능한 업종 중 하나이다.

 

 

■ 그렇다면 사용이 가능한 곳은?

 

병원(대학병원 제외) 약국 한의원 등 의료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학원비를 위한 결제도 가능하다. 주유소 의류점 식료품점 미용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네마트와 모든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경우에 따라 사용처가 달라진다.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을 예로 들면,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은 가맹점 체제로 운영되어 어디서나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의 빵집 프랜차이즈도 가맹점 체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스타벅스 폴바셋 커피빈 등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는 본사 소재지 시민만 사용이 가능하다. 위 커피 프랜차이즈는 본사 소재지가 모두 서울시이기 때문에 타 지역을 제외한 서울시민만이 스타벅스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직영 체제 프랜차이즈는 매출 소계가 본사를 통해 집계되기 때문이다.

 

뷰티 스토어도 같은 사례이다. 올리브영의 경우 가맹점 체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랄라블라와 롭스는 서울시 소재의 직영점 체제로 운영되어 서울시민만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KTX도 이와 비슷하다. KTX를 운영하는 코레일이 대전 소재이기 때문에 대전시민만이 지원금을 이용하여 KTX 표를 구매할 수 있다. 파리크라상은 본사가 경기도 성남 소재이기 때문에 성남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만이 파리크라상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내 일반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임대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통신사 대리점에서는 요금 납부는 불가능하나 휴대전화 단말기 구입을 위한 사용은 가능하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결제가 불가능하지만, 해당 매장에 대면 결제를 요청할 경우에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위 사항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국민에 관한 사항이다. 사용된 지원금은 각 카드사의 월 청구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된다. 차감된 지원금은 각 사용 후 해당 카드사의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혹은 문자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불카드나 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지원금은 각 지자체 별로 사용처가 상이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혼동이 올 경우, 지원금을 지급받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100뉴스 /
이승열 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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