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다큐멘터리 제작 PD 되다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시니어 다큐공방’ 참가자 모집

조지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5/12 [13:35]
행복한 사람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행복한 사람들
시니어, 다큐멘터리 제작 PD 되다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시니어 다큐공방’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0/05/12 [13:3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백뉴스(100NEWS)=조지연 기자] 최근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목받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사실적으로 담은 영상물이나 기록물이다. 특정 사건이나 인물이 모티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은 누구나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영화 ‘검은 돈’를 비롯한 △미국에서 가장 미움 받는 여인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살인자 만들기 △셰프의 테이블 등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됐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1990년대 미국 농구계를 놀라게 한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모습을 담은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영화가 제작돼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사실에 기반을 둔 다큐멘터리 영화의 매력에 빠져있다면, 이번엔 직접 ‘나만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는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수업 '시니어 다큐공방' 1기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니어 다큐공방’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이야기를 단편 다큐멘터리로 만들 수 있는 수업이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다큐멘터리 촬영부터 편집 교육까지 배운다. 다만, 전문적인 편집 장비 대신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시니어들은 최종적으로는 자신만의 단편 다큐멘터리를 완성할 수 있다.

 

‘시니어 다큐공방’ 참가 신청은 2020년 5월 22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다큐멘터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자 하는 50세 이상 시니어다. 다만, 수업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수강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을 마친다. 두 번째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이 끝난다. 수강 최대 인원이 15명이기 때문에 수강 신청 시니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업은 2020년 6월 3일부터 2020년 8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수강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강료는 무료다. 강의 장소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디지털강의실2다.

 

1기 시니어 수강생들이 완성한 작품들은 2020년 9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되는 ‘1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넷플릭스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면, 이번 기회에 다큐멘터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사실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지는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다큐멘터리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조지연 기자 조지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