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100뉴스] “은퇴 후가 더 바쁘다네!”, 슈퍼노인증후군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100뉴스가 간다’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5/11 [17:27]

[금주의 100뉴스] “은퇴 후가 더 바쁘다네!”, 슈퍼노인증후군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100뉴스가 간다’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05/11 [17:27]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시니어들은 퇴직 후 급격히 늘어난 여유시간에 어떤 일들을 하고 싶어 할까. 통계청의 ‘2017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시니어들 중 57%가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으로 ‘취미활동’을 꼽았다. 50세부터 59세 그룹에서 같은 답을 한 이들은 53.1%로 나타났다. 즉, 5060세대의 2명 중 1명은 은퇴 후 취미생활을 즐기며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는 것이다. (본지 기사)

 

이번 주에는 시니어들이 꿈꾸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계해야 할 ‘슈퍼노인증후군’과 함께 코로나19로 대두된 언택트 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온택트 서비스’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 “은퇴 후가 더 바쁘다네!”, 슈퍼노인증후군

 

 

1955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남녀 할 것 없이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던 세대이다. 1955년생은 올해로 65세를 맞으면서 고령자층에 속하게 됐고, 1960년생은 법적 정년인 60세가 되면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 기사)

 

일생을 바삐 살아온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후에도 빽빽한 일정을 계획하며 젊은 시절 못지않은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기 쉽다. 은퇴 후에도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증상을 ‘슈퍼노인증후군’이라고 말하는데, 은퇴 전 바쁜 사회생활을 했던 시니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번 주에는 ‘슈퍼노인증후군’의 원인을 살펴보고, 은퇴 후 삶의 길을 헤매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조명해보려 한다.

 

■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온택트 서비스’

 


코로나19의 확산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일 것이다. 가장 먼저 인터넷 쇼핑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본지 기사) 또, 학교 수업·복지기관의 교육프로그램 등 교육 콘텐츠는 물론이고, 생생한 현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던 공연예술 콘텐츠의 무대 또한 온라인으로 옮겨졌다.

 

이러한 ‘언택트 서비스’에는 서로 접촉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단절시킬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런 우려 속에서 사람들 사이의 끈을 잇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온택트(Ontact) 서비스’이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에 연결을 뜻하는 ‘온(On)’을 더한 것이다. ‘온택트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소통하며 외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 사회와 시니어들에게 ‘온택트 서비스’가 끼칠 영향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100뉴스
이동화 기자
donghwa@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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