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것들 용어사전] ⑪ 코로나19가 유행시킨 용어들

확찐자, 언택트... 요즘 많이 보이는 말들

김영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4/27 [18:01]

[요즘 것들 용어사전] ⑪ 코로나19가 유행시킨 용어들

확찐자, 언택트... 요즘 많이 보이는 말들

김영호 기자 | 입력 : 2020/04/27 [18:01]


[백뉴스(100NEWS)=김영호 기자] 코로나19로 세계가 바뀌고,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위생에 관해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말도 많다. 그만큼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고, 새로운 용어도 많이 만들었다. 오늘은 코로나 19로 인해 생긴 신조어들을 소개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1. 전염병의 확산을 막거나 늦추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캠페인.

2.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코로나19의 특성 때문에,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거리 두기가 매우 중요해졌고, 이처럼 하나의 캠페인 형식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3. 외출을 삼가고, 외출하더라도 사람이 모인 장소는 피하는 것과 손 씻기를 강조하는 행동요령 등이 포함된다.

 

확찐자

1. 살이 확 찐 사람. 코로나19 ‘확진자’와 발음이 유사한 것을 이용한 신조어.

2.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살이 찐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생긴 신조어로는 ‘살천지’(‘신천지’를 응용), ‘비만희’(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응용) 등이 있다.

 

언택트 (Un-tact)

1. 명사. 비대면, 비접촉(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는 것)

2. 접촉이라는 뜻의 ‘contact’(콘택트)에 부정을 뜻하는 Un-이 붙어 만들어졌다.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조심스럽게 여겨야 하는 시국 탓에 유행하게 된 말.

 

달고나 커피

1. 커피 가루를 녹인 물을 약 400번을 저어 진득하게 만든 후, 우유에 올려 마시는 커피.

2.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정일우 씨가 소개한 마카오의 커피. 정일우 씨가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같다’라는 말 때문에 달고나 커피로 이름이 굳어졌다.

3. 원래는 인도의 커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 이름은 ‘Indian Cappuccino’ 였으나 방송 이후 해외에서도 달고나 커피로 불리고 있다. 

 

코로나 블루

1. 코로나로 인해 느끼는 우울감.

2. 코로나19와 Blue(우울함)의 합성어. 사회적 접촉을 자제하는 상황이 장기화 되며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 생긴 신조어.

100뉴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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