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미술 성인 교육프로그램 개설

문화-예술 평생교육 시행

허민찬 기자 | 기사입력 2020/04/14 [10:23]

제주도립미술관, 미술 성인 교육프로그램 개설

문화-예술 평생교육 시행

허민찬 기자 | 입력 : 2020/04/14 [10:23]

 

▲ 제주도립미술관  © 제공=제주도립미술관

 

[백뉴스(100NEWS)제주=허민찬 기자]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 관장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 교양 강좌와 미술전문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당초 4월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시민 교양 강좌’는 서양미술사와 한국 근현대 미술가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제주도 거주 일반 성인 남녀이다. 5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180명 선착순이며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총 2시간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의 60% 이상 출석 시 수료할 수 있다. 상반기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미술이론가 노성두 강사와 함께 읽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는 ‘한국 근현대 미술 인물 탐구’ 10강으로 구성된다. 

 

미술전문인 양성 교육프로그램은 미술관 학예업무 직종 기초 및 전문성 고양 프로그램으로 모집대상은 미술에 관심이 많은 도민부터 학예업무 종사자, 준학예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 등이다. 5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 매주 목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과정 80% 이상 출석하는 자에 한해 수료증이 부여된다. 이후 심화과정 이수가 가능하며 현장실습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심화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도내 문화예술 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009년 개관 이후 소아 대상 ‘어린이 미술학교’,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 미술을 매개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문화-예술 평생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교육학용어사전(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1995)에 따르면 평생교육이란 개인의 신체적, 인격적인 성숙과 사회,경제,문화적인 성장 발달을 전생애를 통해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아기부터 노년까지 평생에 걸친 교육이다. 

 

 

엄세정의 ‘통합예술치료가 치매노인의 우울감소 및 생활만족도 향상에 미치는 효과’(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상담복지학과 예술치료전공, 2017)에 따르면 예술 프로그램은 치매노인에게 활동의 흥미와 즐거움을 주어 적극적인 참여와 성취감을 느끼도록 도움으로 직간접적으로 우울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생활만족도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예술을 통해 시니어의 우울감 문제를 해결하고 시니어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100뉴스(제주)
허민찬 인턴기자
ksh@confa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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