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눈 건강을 위한 사업을 알아보자

지자체, ‘2020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시행

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0:39]

시니어 눈 건강을 위한 사업을 알아보자

지자체, ‘2020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시행

강수민 기자 | 입력 : 2020/03/26 [10:39]

▲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건강 교육 사업     © 한국실명예방재단

 

[백뉴스(100NEWS)=강수민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5일, ‘2020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안과 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만 60세 이상의 노인이다. 안과 검진의 경우 본인부담금의 4만 5천 원 이내 비용을 지원하고, 개안수술의 경우 1안(眼)당 본인부담금의 150만 원 이내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성군 이외에도 거제시, 창녕군 등 노인의 눈 건강 복지가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이다. 안과 취약지역의 노인에게 안과 검진 및 개안수술의 기회를 주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정책으로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 노인의 안 검진 및 개안수술, 저시력 노인을 위한 재활사업 등을 통한 노인 실명 예방관리이다. 자각증상이 없는 노화성 안질환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개안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라고 하며, 보건복지부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 '2020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운영하는 고성군 보건소     © 고성군청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의 무료 안 검진의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모든 노인이다. 단, 안과 취약지역의 저소득층 노인이 우선 지원을 받는다. 개안수술 대상자는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여야 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실명을 예방해 삶의 질을 높이자는 목적으로 모인 단체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연령대와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눈 건강 교육’, ‘안과 취약지역 눈검진’ 등이다.

 

‘눈 건강 교육’은 노인 저시력 원인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과 전문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저시력 위험군을 선별하고, 조기 치료 및 개안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안과 취약지역 눈검진’은 안과의사를 포함한 이동검진팀이 안과 취약지역을 순회하면서 무료 안과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검진 일정은 매년 시·군·구 보건소의 신청을 받아 편성한다. 개별신청은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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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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