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100뉴스] 코로나19로 보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현상’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100뉴스가 간다’

이동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16:34]

[금주의 100뉴스] 코로나19로 보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현상’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100뉴스가 간다’

이동화 기자 | 입력 : 2020/03/16 [16:34]

[백뉴스(100NEWS)=이동화 기자] 이번 주에는 본지에서 전했던 기사들에 대한 후속 기사를 전하려 한다. 지난 2019년 8월·12월·2020년 1월, 총 세 차례에 걸쳐 키오스크 사용 실태로 알아보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현상에 관해 다뤘다.(본지 기사) 지난 3월 12일과 13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본지 기사) 이번에는 위 주제들에 관해서 조금 더 다채로운 내용들을 다뤄볼 예정이다.

 

■ 코로나19로 보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현상’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제품들이 연일 품절되는 사태를 빚고 있다. 이에 국가가 직접 개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디지털 소외계층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과 웹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정보 취약계층에 속하는 시니어들은 이를 활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9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정보화 종합 수준을 100%라 할 때, 만 55세 이상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종합 수준은 64.3%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 54%에서 약 10% 상승한 수치이지만, 디지털정보화 수준이 가장 높은 20대의 123%(2019)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번 주에는 코로나19가 빚어낸 시니어들의 디지털 소외 현상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이러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에 관해서도 논의해보려 한다.

 

■ 세계 각국의 ‘고령친화도시’

 

 

세계는 급속하게 나이 들어가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고령인구가 도시에 거주하는 시대가 됐다. 고령층을 위한 적절한 인프라가 형성되지 않은 도시에서 나이 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은 생각보다 불편하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나이 든 사람들이 살던 곳에서 여러 사회적 인프라를 누리며 나이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를 구축했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인구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을 말한다. 특히, 고령인구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WHO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에는 현재 41개국 1천 개의 도시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고령친화도시 사례들을 살펴보고, 고령친화도시로서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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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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