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결식위기계층에 먹거리 지원하는 전국푸드뱅크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에 ‘이머전시 푸드팩’ 지원

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3/11 [10:44]

독거노인 등 결식위기계층에 먹거리 지원하는 전국푸드뱅크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에 ‘이머전시 푸드팩’ 지원

강수민 기자 | 입력 : 2020/03/11 [10:44]

▲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두 번째)과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푸드뱅크 임직원들이 '이머전시 푸드팩'을 포장하는 모습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백뉴스(100NEWS)=강수민 기자] 전국푸드뱅크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단체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운영한다. 전국푸드뱅크에서 지원하는 식품과 생활용품은 개인 및 기업·단체에서 기부한 것이다.

 

전국푸드뱅크에서 하는 일은 △푸드뱅크 △푸드마켓 △이동푸드마켓 △기부식품중앙물류센터 △식품나눔행사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 △식품나눔캠페인이다.

 

△푸드뱅크는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푸드마켓은 편의점 형태의 매장으로 이용자가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골라갈 수 있는 서비스이다. 푸드마켓 매장이 들어서지 못하는 곳은 식품 운반 차량을 이용한 △이동푸드마켓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부 식품을 관리하는 △기부식품중앙물류센터도 운영한다.

 

2009년부터 MBC와 함께 식품 기부 참여를 촉진하는 방송을 제작·방영하고, △식품나눔행사를 한다. △푸드뱅크 식품나눔 전국대회는 식품 기부 유공자에게 표창을 주는 등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식품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식품나눔캠페인도 운영한다.

 

▲ 전국푸드뱅크의 식품나눔행사     © 전국푸드뱅크 홈페이지

 

전국푸드뱅크는 3월 12일부터 대구에서 긴급구호 식품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는 현재 노인복지기관 등 사회복지기관이 휴관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기관에서 도움을 받아왔던 저소득층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푸드뱅크는 통조림, 국수, 음료 등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과 관세청에서 기부한 마스크가 담긴 ‘이머전시 푸드팩’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광역푸드뱅크(센터장 안희종)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는 ‘이머전시 푸드백’을 지원받아 외출이 어려운 대구지역의 결식위기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전국푸드뱅크는 대구지역 ‘이머전시 푸드팩’ 지원을 시작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적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식품과 생활용품이 담긴 ‘이머전시 푸드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가장 피해가 큰 대구지역 결식 위기 계층의 먹을 권리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긴급히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푸드뱅크는 가장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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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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